주식 배당금 한달내 지급(이제 국내도 배당투자의 시대 열리나)

배당투자 하신다구요?

미국주식 하시죠?

 

주식에서 배당(Dividend)은 주주들에게 이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. 쉽게 말해, 배당락일에 보유한 주식의 수만큼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. 그동안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이유로 배당에 소극적이었는데 이로인해 '코리아 디스카운트'의 원인이 되고,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.

 

[단독] 주주 배당금, 선진국식으로... 연초 규모 정해 한달내 지급뉴스내용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3월 16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로 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하고 있다./뉴스1 대부분의 상장 기업이 매년 12월 말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(배당 기준일 지정)한 뒤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정하고 4월에야 지급하는 현행 배당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. 미국 등 금...출처조선일보

 

주주 친화적인 미국기업?

미국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. 기업 관계자들이 주주들과 식사도 같이하고 명절에 편지라도 주고 받기에 친화적이라고 하는 걸까. 당연히 아니다.

 

기업이 잘되면 그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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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의 경우 연말에 깜짝 배당을 해서 주주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한다. 우리나라 기업 중에도 배당을 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비율과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.

상장 기업 배당성향

한국: 26.7%

미국: 41.0%

영국: 56.4%

프랑스: 45.4%

일본: 31.1%

미국 기업들은 착하고

한국 기업들은 탐욕적인가?

물론 아니다.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다. 사람보다 원숭이를 고용했을때 생산성이 더 나온다면 기업은 원숭이를 고용할 것이다.기업이 직접 주주들에게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기업에게 징벌적 세금을 거둬서 다시 국민들에게 '정부'가 재분배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좋고 다양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향후,

배당투자 = 한국 주식

 

시대가 열려 기업투자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기업들이 도전하고, 성공하고 이에 따라 전세계 투자자들이 앞다퉈 한국으로 몰려드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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